2. 요가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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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에서 운동을 하는 편이라면,

운동하는 동안 땀을 흘리지 않았다 해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다공성 물질로 된 매트의 특징과

맨발과 손에서 나온 노폐물이 결합해

각종 세균을 번식시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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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보도에 의하면

요가 매트를 사용한 뒤 발바닥에 무사마귀나

발진이 생기는 등 피부병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매트의 청결 상태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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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방 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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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사용하는 스펀지는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을 통틀어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기생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사이언틱 리포트(Scientic Reports)’에 실린

독일 연구에 의하면 주방 스펀지에는

362종의 서로 다른 박테리아가 기생하며

제곱센티미터당 450억 마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만큼 밀도 있게 박테리아가

기생하는 공간은 드물다고하는데

관리하는 방법을 같이 알아보아요!

* 전자레인지

비닐팩에 종이컵 반 정도로 물을 넣고

주방세제, 베이킹소다를 소량 넣어주세요.

그리고나서 물에 적신 수세미를 넣어서

비닐팩을 손으로 조물조물 문질러 빨아주고

입구를 닫지 않고 전자레인지 안에 넣어서

1분 정도 돌리세요.

이때, 전자레인지 성능에 따라 다르므로

봉투가 빵빵해진다 싶으면 꺼내주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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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철 수세미는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돌리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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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는물에 삶기

철수세미는 먼저 물에 충분히 헹궈서

이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해주고

팔팔 끓는 물에 10분여 정도 삶아주세요.

또한, 스펀지형 수세미를 물에 삶을 경우

1분여 정도만 삶는게 적당해요.

그래야 변형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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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수세미나 그물망 수세미

같은 경우에는 삶지 말고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은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는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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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독한 수세미들은

햇볕이 비치는 곳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게 손상이 적고

세균 번식할 일도 적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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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해 보여도 최소 한달에 한번씩

교체하여 사용하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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